2011년 4월 20일 수요일

외코테스트

외코테스트(ÖKOTEST)는 유럽/독일에서 가장 옆사 깊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보호기관인 ÖKO에서 실시하는 상품테스트입니다. 외코는 한국의 식약청이나 미국의 FDA에 해당하는 정부기관으로 독립적인 활동과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의견 수렴과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선발된 테스트제품들은 엄격한 자체 검사기준을 바탕으로 테스트됩니다. 테스트 결과는 홈페이지(유료)와 차체 발행되는 잡지를 통해 알려집니다.

또한, 상세한 테스트 결과를 테스트에 참가한 회사에 통보하여 회사의 반응 또한 레포트합니다.

가끔 한국에 판매되는 제품 광고에 "외코테스트 합격"이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외코테스트에서는 "합격/불햡격"의 평가는 하지 않습니다. 외코테스트는 제품테스트 결과를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Sehr gut (아주좋음)
2. Gut (좋음)
3. Befriedigend (만족할만한)
4. Ungenuegend (부족)
5. Mangelhaft (불량)

"Gut" 이상을 받은 제품의 경우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Empfehlenswert(추천)라는 테스트 결과를 볼 수 있는데 이전의 평가 등급 방식으로 Empfehlenswert, Eingeschraenkt Empfehlenswert, Weniger Empfehlenswert과 Nicht Empfehlenswert로 나누어집니다.

외코테스트의 결과를 제품포장 등에 표시하는 것은 의무가 아닙니다.일반적인 경우 테스트 결과로 "Sehr gut"과 "Gut"을 받은 회사는 제품포장에 아래와 같은 마크를 붙여 대대적인 광고를 합니다. 유럽에서 외코테스트에 대한 신뢰는 실로 엄청나기 때문에 외코테스트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기업이미지와 제품의 신뢰로 이어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외코테스트는 독일 현지에 시판되는 인지도 있는 제품을 모아 성분, 포장상태, 효과등을 테스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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