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4일 금요일

TITANIUM DIOXIDE(위험도 1-3)

VA,UVB 산란효과가 있는 논케미컬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티타늄디옥사이드 또는 이산화티탄이라고도 불리며 미네랄(광물)의 일종으로 식품(화이트초컬릿)에도 첨가되고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고 발한을 억제해 피부에 투명감을 준다.
파운데이션, 아이쉐도우, 립스틱 등에 색조정을 위해 쓰이며 비누, 로션, 크림 등을 희게 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산화아연과 함께 사용하면 자외선 방지를 위한 선크림을 만들 수 있다.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얻은 안전한 제품이므로 크림을 만들때 2~25%까지 첨가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이 넣으면 얼굴이 하얗게 되므로 산화아연과 합쳐서 5% 정도 첨가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선크림등에 들어 있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숨기고 있는 티타늄 디옥사이드의 중요성

패션지와 화장품 회사들이 숨기고 있는 또 한 가지, UVA 차단 성분에 관한 것이다.
티타늄 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아보벤존(avobenzon, 파솔 Parsol 1789 혹은 부틸 메톡시디 벤조일 메탄이라고도 불린다),멕소릴SX(미국에서는 이 성분의 첨가를 금지시키고 있다) 와 같이 뛰어난 UVA 차단 성분에도 불구하고 패션지와 화장품 회사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왜일까?
그 이유는 화장품 회사는 패션지의 광고주이고, 그들의 압도적인 수가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때 이 성분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패션지가 광고주에게 반기를 드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
 
책:폴라비가운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 마라'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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